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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잠자는 동안 내가 알지 못하는 나?

수면부족,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밤에 잠을 자는 동안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당신이 잠 잘 때 일어나는 황당한 일 5가지를 소개했다. 기괴한 행동들 같지만 전문가들은 “그러나 대부분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몸이 마비되는 현상
아침에 잠을 깨는 순간 근육을 움직이거나 말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 이유는 분명치 않지만 피곤하거나, 수면부족이었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현상은 수면 중에 마비 상태 비슷하게 됐던 몸이 깨어나기 전에 두뇌가 먼저 깨어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추락하는 느낌이 드는 현상
잠이 들 때 느끼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은 절벽에서 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몸이 마비되는 이유와 비슷하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일 때 이런 느낌을 갖게 되기 쉽다.

◆자면서 말하기는 현상
대체로 성인의 5%가 이런 증상이 있다. 이는 수면이 깊은 단계로 진입하기 전에 남아 있던 근육의 활동 에너지에 의한 것이다.

◆똑 같은 꿈을 꾸는 현상
자꾸 같은 꿈을 꾸는 것은 뭔가 풀리지 않고 있는 심리적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폭발성머리증후군
잠들 즈음에 갑자기 폭탄이 터지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려서 잠을 깨기도 하는 수면장애의 일종이다. 문자 그대로 머리가 폭발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되는 데 두뇌는 수면을 취하려 하지만 아직 몸이 준비되지 않았을 때 일어나는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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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