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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봄날 졸음운전 주의보! 춘곤증 대처법 5가지 tip

[ 이수연 기자 ] 추운 날씨가 가고 날씨가 점차 따스해지면서 졸음운전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점심식사후 운전대를 잡으면 졸립기 마련인데,  생활속 춘곤증 졸음 퇴치법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졸음운전 주의보가 내려져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졸음 퇴치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양치하기

치약에 있는 멘톨 성분이 입안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고 뇌에 실질적인 작용을 해 정신을 깨우는 역할을 한다.

2. 껍 씹기
껌을 씹으면 턱 관절을 움직이기 때문에 정신을 집중시키고 껌 안에 나오는 당분이 뇌 활동을 도와 졸음을 퇴치하는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고속도로와 같이 장거리 운전하는 기사들은 항상 껌을 씹고 있는 버릇이 있다.

3. 바람쐬기
차내에 오래 머무를 경우 실내에 있는 산소가 줄어들어 산소 부족등으로 뇌가 빨리 피로감을 느낀다. 하지만 겨울에는 춥고 안은 따뜻해서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올 수 있으니 겨울철에는 잠깐 차를 세워두거나 창문을 살짝 열어 두는 것이 좋다.

4. 커피 혹은 초콜릿
커피나 초콜릿 안에는 잠을 깨는 성분이 들어있다. 직장인들은 흔히 점심식사후 커피를 많이 먹게 되는데 커피 안에는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해 잠을 깰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초콜릿 또한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5. 커피 냅
'커피 냅'이 잠을 깨는 방법에는 최고봉이라고 한다. 커피와 잠 두가지를 청하는 방법, 커피를 마신 후 바로 20분 정도 짧은 낮잠을 취하는 것이다. 영국의 러프버러대학 수면연구센터에서 성인 24명을 동원해 실험한 결과 커피 냅을 청한 사람들은 업무적 효과나 일을 실수없이 해낸 결과가 나왔다.
반드시 커피가 아니더라도 탄산을 제외한 다른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도 같은 효과를 낼수 있다. 카페인이 들어간 후 즉시 잠을 15~20분정도 자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참을 수 있다고 버티지 말고 중간에 쉴 수 있는 시설들이 있으니 이용하는 방법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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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