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안개여수 23.0℃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경북

오도창 영양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로 이강덕 포항시장 지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오도창 영양군수가 29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의 참여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지목받은 참여자는 고향사랑기부를 인증 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우수 농산물 판촉행사를 통해 교류를 쌓아온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이강덕 포항시장을 지목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통령 최초 소록도병원 방문…"사회적 편견 없어져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립 소록도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과 한센인 원생 자치회 분들을 만났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대선 기간 소록도를 방문했던 김혜경 여사가 "선거가 끝나면 대통령을 모시고 꼭 다시 오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병원 관계자들은 '이재명의 굽은 팔'이라는 이 대통령의 저서를 내밀며 서명을 청했고 대통령은 흔쾌히 서명과 사진 촬영에 응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이 많으시다는 말을 듣고 꼭 와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서 "시설이 오래됐는데 필요한 것이 많지 않냐?"고 의료진과 주민들의 고충을 일일이 물었다. 29년째 소록도를 지키고 있는 오동찬 국립 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은 "비가 새는 별관 지붕이 걱정이었는데, 이번 2차 추경에 노후시설 보수 공사 비용이 편성돼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에게 자행된 강제격리와 출산금지 등 아픈 역사를 이 대통령에게 전했다. 오동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