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북

호산대 방사선과, 지역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지난 11월 17일 대구 롯데아울렛 공개부지에서 동구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해 재학생과 교수 20여 명이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800박스의 김장김치는 대구 동구지역의 소외계층 및 지역아동센터 58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호산대학교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의 세부과제인 사회적가치실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연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방사선과 학생들이 지역 내 동구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하여 김장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방사선과 1학년 김진아 학생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호산대 방사선과 학과장 곽병준교수는 "소외된 이웃의 복지와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매년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김장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