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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2023 수고했수능 콘서트' 개최

수능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선물같은 공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 수고했수능' 콘서트가 수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뿐 아니라 관내 중고등학생들,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7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학업에 지친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MZ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2인조 그룹 경서예지, 슈퍼스타K 출신 전건호, 래퍼 래원,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감성 발라더 케이시, 3인조 그룹 호미들, 폭발적인 고음의 HYNN(박혜원)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들로 채워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수험생 격려를 위해 참석한 신현국 문경시장은 "고3 수험생 여러분 수능시험을 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여러분들의 대학생활 또는 사회생활에 꽃길만 펼쳐지길 기원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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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계엄 은폐·안보폰 유출' 김용현에 징역 5년 구형... 헌정 질서 파괴 엄단 의지

데일리연합 (SNSJTV) 정상규 기자 | 내란 특검팀이 12·3 비상계엄 과정에서 국가 기밀 통신 장비를 사적으로 유출하고 증거 인멸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중형을 구형하며 사법적 단죄의 의지를 명확히 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 전 장관에게 공무집행방해 및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적용해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번 재판의 핵심 쟁점은 김 전 장관이 대통령 경호처를 기망해 암호 장비인 '비화폰'을 불법적으로 확보한 뒤, 이를 민간인 신분이었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전달해 계엄 준비 과정에서 사용하게 한 행위다. 특검은 이를 단순한 직권남용을 넘어 국가 안보 시스템의 근간을 뒤흔든 '안보 범죄'로 규정했다. 특히 계엄 실패 직후 수행비서를 동원해 관련 증거를 조직적으로 인멸하도록 지시한 점은 실체적 진실 규명을 방해한 중대 과실로 지적됐다. (형법 제155조 제1항) 김 전 장관 측은 변론을 통해 해당 행위가 장관의 정당한 직무 범위 내에 있었으며, 특검의 기소 절차에 하자가 있다는 논리로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비화폰 지급이 안보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