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바른 정론지로 우뚝 서길..
‘한국뉴스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또 하나의 바른 정론지를 갖게 된 독자 입장에서 기쁜 마음 역시 숨길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 어디에서인가는 무수히 많은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미디어산업이 발달하여 신문, 방송 같은 전통적인 언론뿐만 아니라 SNS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이제는 언론에 대한 역할과 기대 또한 더욱 요구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아 온 언론 가운데는 진실과 타협하는 그래서 당장 눈앞의 이익만을 좇다 진실에는 눈을 감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새롭게 창간하는 ‘한국뉴스신문’이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화두인 ‘공정’과 가장 어울리는 그런 언론으로 우뚝 서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 정도를 걸으며 정확하고 깊이 있는 뉴스를 생산하여 독자들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이 사실을 바로 접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분명 ‘한국뉴스신문’ CEO 이성용 회장님을 비롯한 함께 융합으로 새로운 언론을 만들어 가는 김용두 CTO회장님. 임직원 여러분 역시 이 신문을 대표 정론지로 일구겠다는 신념을 갖고 계실 것이라 믿습니다. 지금 갖고 계신 그 초심을 잊지 않는다면 ‘한국뉴스신문’은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하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알려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지난 1989년부터 장애인신문을 창간하여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2005년에는 장애인전문 케이블방송인 복지TV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발전 과정에 이성용 회장은 우리 가족처럼, 복지TV 발전에 기여를 해 오셨습니다. 방송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21세기 선진복지시대의 한복판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이 복지 분야를 ‘한국뉴스신문’과 함께 지켜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편견없이 알 권리, 볼 권리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세상이 하루빨리 도래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뉴스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기, 이처럼 ‘한국뉴스신문’과 함께 옳고 그름을 분명히 짚고 국민적 역량을 모아 깨어있는 민주시민으로서 내일을 그려보았으면 합니다.
거듭 ‘한국뉴스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