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KBS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14일 개최 ‘새로운물결:Ways of Seeing’ 공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9월 1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KBS홀에서 KBS 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 ‘새로운 물결 : Ways of Seeing’ 공연이 개최된다.

 

1985년 창단 이후 국악관현악의 변화를 주도해 온 KBS국악관현악단이 국악관현악의 미래를 이끄는 지휘자 박상후와 함께 국악관현악의 소리에 대한 새로운 길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2023년 KBS국악관현악단의 두 번째 정기연주회 <새로운 물결>에서는 특별히 미키 미노루 작곡의 고토협주곡 ‘소나무’와 토마스 오즈번 작곡의 해금협주곡 ‘VERSES’를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한 연주를 선보입니다.

 

일본의 전통악기인 고토와 한국의 전통악기인 해금을 통해 만들어진 2곡의 협주곡이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적 서양악기인 피아노와 바이올린으로 연주될 예정으로, 일본 오키나와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유코 나칸다카리와 매혹적인 카리스마의 바이올린 연주자 서울대학교 백주영 교수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관람신청은 KBS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면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롭게 변화된 두 곡의 협주곡과 함께 국악관현악의 음향적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김보현 작곡의 수룡음 주제에 의한 관현악 ‘물결’과 강준일 작곡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관현악 소묘 ‘내 나라, 금수강산’까지, KBS국악관현악단의 아름다운 연주로 선보이는 4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 수룡음 주제에 의한 관현악 <물결> (작곡 김보현) | KBS국악관현악단

▶ 고토협주곡 <소나무> (작곡 미키 미노루 / 편곡 백대웅) | 유코 나칸다카리·KBS국악관현악단

▶ 해금협주곡 Verses (작곡 토마스 오즈번) | 백주영·KBS국악관현악단

▶ 국악관현악을 위한 관현악 소묘 <내 나라, 금수강산> (작곡 강준일) | KBS국악관현악단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도시자족기능 강화 중심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