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영국과 미국의 여권 파워 쇠퇴와 아시아 국가의 강세, 한국2위 차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2019년 3분기로 이동하며, 일본과 싱가포르가 비자 면제 및 도착 비자 점수에서 189점을 기록하면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에서 1위를 유지했다. 2018년 초까지 독일이 장기간 유지해 온 1위 자리를 탈환한 이후 18개월간의 연승 행진의 정점을 기록했다.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사이트 : https://www.henleypassportindex.com/passport

 

 

지난 분기, 한국의 여권파워는 1위를 선점하다가 이번 분기에는 일본과 싱가포르(공동1위)에 이어 독일과 함께 2위를 자리에 섰다. 여기서 순위는 다른 나라를 방문할 때 비자가 필요하지 않은 나라의 수가 제일 많을 수록 순위가 높다. 2위를 차지한 188개국 비자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이는 위험하다고 인식지않는 나라이며 외교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니 가능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은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2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이는 트럼프가 외국인이 미국을 들어오는 여러가지 출구 진입 장벽을 높이겠다고 했던 계획에 따라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중국은 10위권 밖으로 비자없이 갈 수 있는 나라가 70개국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에 비하면 한국이 여권파워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헨리 & 파트너스의 회장이자 여권 지수 개념을 창안한 Christian H. Kaelin 박사는 "이 최신 연구결과는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직관적으로 알고 있는 것을 직접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며 "즉, 이는 비자 개방성의 증대는 강대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전체 지역사회에 이익이 된다는 것을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시민권 투자(citizenship-by-investment, CBI) 프로그램이 있는 국가는 이 지수에 대해 지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여권 파워와 경제 및 사회적 진보 사이의 유사한 연관성을 보여준다.


[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혜경 여사, 캐나다 총리 부인 환담

데일리연합 (SNSJTV) 최형석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김혜경 여사는 30일 오전 캐나다 총리 부인 다이애나 카니 여사와 환담을 가졌다. 김혜경 여사는 유엔총회 및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그리고 어제(29일) 한복패션쇼에서 뵌 데 이어 오늘 경주박물관에서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한국을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APEC 계기로 방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복을 입은 김 여사에게 "전통의상이 잘 어울리고 참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알리고자 APEC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캐나다 국기를 상징하는 색으로 골랐다"고 답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딸이 한국에 관심이 많다. 특히 K-화장품을 갖고 싶어 해서, '올리브영'이라는 상점에서 사 올 리스트를 받았다"며 "전 세계적으로 K-뷰티가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지인들을 위한 기념선물로 K-화장품을 추천하려 했는데 벌써 구입하셨군요"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