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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국과 미국의 여권 파워 쇠퇴와 아시아 국가의 강세, 한국2위 차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2019년 3분기로 이동하며, 일본과 싱가포르가 비자 면제 및 도착 비자 점수에서 189점을 기록하면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에서 1위를 유지했다. 2018년 초까지 독일이 장기간 유지해 온 1위 자리를 탈환한 이후 18개월간의 연승 행진의 정점을 기록했다.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사이트 : https://www.henleypassportindex.com/passport

 

 

지난 분기, 한국의 여권파워는 1위를 선점하다가 이번 분기에는 일본과 싱가포르(공동1위)에 이어 독일과 함께 2위를 자리에 섰다. 여기서 순위는 다른 나라를 방문할 때 비자가 필요하지 않은 나라의 수가 제일 많을 수록 순위가 높다. 2위를 차지한 188개국 비자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이는 위험하다고 인식지않는 나라이며 외교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니 가능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은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2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이는 트럼프가 외국인이 미국을 들어오는 여러가지 출구 진입 장벽을 높이겠다고 했던 계획에 따라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중국은 10위권 밖으로 비자없이 갈 수 있는 나라가 70개국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에 비하면 한국이 여권파워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헨리 & 파트너스의 회장이자 여권 지수 개념을 창안한 Christian H. Kaelin 박사는 "이 최신 연구결과는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직관적으로 알고 있는 것을 직접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며 "즉, 이는 비자 개방성의 증대는 강대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전체 지역사회에 이익이 된다는 것을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시민권 투자(citizenship-by-investment, CBI) 프로그램이 있는 국가는 이 지수에 대해 지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여권 파워와 경제 및 사회적 진보 사이의 유사한 연관성을 보여준다.


[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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