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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5회 우리나라 가장동쪽 영화제' 울릉도서 열려

8월 18~20일 울릉군 북면 현포항에서
"새로운 시작 그리고 도전"의 5번째 이야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5회 우리나라 가장동쪽 영화제가 오는 8월 18~20일 울릉군 북면 현포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가장동쪽영화제는 2019년 1회를 시작으로 "동쪽(EAST), 새로운 시작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왔으며 울릉군의 유일한 영화제로 자리 잡아 왔다.

 

기존의 주제였던 "동쪽(EAST), 새로운 시작, 도전"과 함께 올해의 특별 주제인 '환경'으로 경쟁작 작품 공모가 진행됐다.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이야기를 관객들과 공유하고자 특별 주제로 선정하였다고 조직위원회는 전했다.

 

올해는 영화제 전에 부대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영화제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보물찾기 프로그램과 함께 울릉도에서 자연 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인 플로깅울릉과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5회 우리나라 가장동쪽 영화제'는 울릉도 현포항을 배경으로 8월 18~20일 저녁 7시 상영된다. 영화제 조직위가 주최 주관하며, 영화진흥위원회, 노마도르, 플로깅울릉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총 514편이 출품되어 그 중 20편의 작품이 경쟁작으로 선정되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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