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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재인-트럼프 22일 정상회담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현지 시간으로 22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두 정상이 배석자 없는 단독 회담을 갖는 데 이어 오찬을 겸한 확대정상회담이 진행된다.


북한의 고위급 회담 연기와 대남 비난 이후 일순 냉각된 한반도 정세와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둘러싼 이상 기류가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기를 청와대는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비핵화 해법을 둘러싼 북한과 미국의 입장 차를 좁히는 중재자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청와대는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행할 경우, 밝은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도 한미 양국 정상이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비핵화에 상응하는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 등 체제 보장 로드맵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의 방미 이전에 김정은 위원장과의 핫라인 통화가 이뤄질 경우에는 문 대통령을 매개로 한 북미 정상 간의 간접 대화가 성사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4.27 판문점 정상회담 이후 순항하던 남북 관계에 이상기류가 흐르면서 청와대는 긴장감 속에 사태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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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