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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어버이날' 법정공휴일 될까?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추진하겠다는 정부 여당의 검토 입장이 오늘 나오면서 하루 종일 관심이 뜨거웠다.


집권당의 정책을 담당하는 최고책임자가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직접 언급했다.


국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결정하겠다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올해부터 공휴일화를 검토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청와대에서도 비슷한 기류가 흘러나왔다.


내년부터 공휴일로 하겠다는 보도를 부인하면서 올해부터 실시쪽에 무게가 실렸다.


어버이날의 공휴일화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했다.


여권의 고위 관계자는 찬반양론이 있는 만큼 신중한 결론을 내야 한다면서도 "조만간 결론을 낼 것"이라는 말로 의견조율과 정책결정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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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