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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프랑스, 고학력 젊은 층 구직 기회 높아

프랑스, 고학력 젊은 층 구직 기회 높아

프랑스 경제활성화와 함께 고용 현황도 향상되면서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학사 이상의 고학력자는 여타 구직자에 비해 취업의 기회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채용협회 APEC의 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라디오채널 프랑스 앵포에 따르면 고용시장 경기가 살아나면서 정규직과 고위 간부직 등으로 젊은 고학력자 취업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임원직 고용율은 매우 좋은 상황이며 학사 및 석사 졸업생들이 이의 혜택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석사이상 졸업생의 10명 중 7명은 졸업 후 6개월 안에 취업을 해 구직율이 매우 높다. 이들의 신속한 채용은 사회과학, 문학 및 예술과 같은 부문에서도 찾아 볼 수 있으며 고학력 젊은 층의 실업률은 10%에 불과하다. 25세 미만 청년층 전체 실업률보다 2배 낮은 수치다. 학위를 소지하지 않은 청년층 실업율은 42%선이다

또한 고학력 젊은 층이 유리한 점은 더 나은 보수를 받는다는 것이다. 박사이상의 경우 지난 1년 동안 평균 급여는 7% 증가해 세금 공제 전 평균 연봉은 30000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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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반도체 기업 '테크엘' 투자유치 협약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7일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전문 기업인 ㈜테크엘과 본사 확장 이전 및 신규 투자를 위한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 전략과 기업의 중장기 성장 계획이 맞물리며 성사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도체 소부장 산업 중심의 지역 산업 구조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테크엘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메모리 패키징 스토리지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축적해 온 기업으로, 글로벌 IT·전장 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와 첨단 IoT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테크엘은 본사를 오산시로 이전하고, 계열사 사업장 추가 확장 계획을 포함해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약 4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인력 220여 명을 유지하면서 신규 인력 5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으로, 지역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오산시는 기업의 원활한 이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