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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소득세 부담 완화될 예정

영국, 소득세 부담 완화될 예정 

소득세에서 세금이 면제되는 인적공제 (Personal Allowance)로 고세율 납세자는 일 년에 340파운드, 기본 세율 납세자는 일 년에 70파운드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재무부 장관 필립 해먼드가 발표한 인적 공제를 보도한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달라지는 소득세로 인해 근로자들이 위와 같은 혜택을 보게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니버셜 크레딧에 의존하는 사람들은 일주일에 50p 정도 혜택을 더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가디언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지는 이번 정부의 발표를 인용하며 인적 공제가 기본 세율 납세자 기준 현재 11,500파운드에서 11,850파운드로 증가하게 되며 고세율 납세자 기준으로는 현재 45,000파운드에서 46,350파운드로 상승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적 공제는 내년 4월부터 시행되는데, 이러한 인적 공제 증가는 2020년까지 12,500파운드(고세율 납세자 기준 50,000파운드)까지 올리겠다는 보수당 선거 공약 실천의 하나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 2010-11년부터 인적공제가 차츰 증가하는 것은 해마다 세금납부자가 1075파운드 적게 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Low Incomes Tax Reform Group은 유니버셜 크레딧을 받는 사람들은 달라지는 소득세로 인한 혜택을 거의 느끼지 못할 것이라며. "이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할 만한 뉴스지만 저소득계층에게는 거의 도움이 안 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11,500파운드 이상의 소득이 있고 유니버셜 크레딧을 받는 사람들의 경우, 유니버셜 크레딧이 44,10파운드로 감소하기 때문에 인적공제가 70파운드 늘어나지만 그들은 실질적으로 25,90파운드 혜택만 볼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인적 공제 혜택은 연봉이 100,000파운드를 기점으로 점점 적어지며 연 123,700파운드 수입자들의 경우 혜택이 200파운드 정도에 머물게 된다.  

한편, 국민보험제도는 소비자 물가지수에 따라 올랐다. 딜로이트의 회계사 패트리샤 막(Patricia Mock)은 "기본 세율 납세자는 각각 소득세 공제에서 70파운드, 국민 보험에서 31파운드 혜택을 받아 총 101파운드 혜택을 보며, 고세율 납세자는 소득세 공제에서 340파운드 폐택을 받지만 국민 보험에서 104파운드 더 납부를 하게 되어 순 혜택이 236일 것이다.“고 밝혔다. 

영국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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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대진대학교 대학원 강의실에서 포천시민, 교사, NGO 단체 회원, 포천시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과 마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실천할 탄소중립 실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6회에 걸쳐 했다. 수료생들은 탄소중립 정책과 실천 과제, 생물다양성, 산림바이오매스 등 관련 분야의 이론과 사례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탄소중립 선도 도시, ‘1.5℃ City 그린 포천”을 주제로 한 수강생 간담회가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탄소중립 전문가로서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안을 확산해 주기를 바라며, 포천시도 더욱 적극적으로 탄소중립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전문 인력의 지속적인 양성과 사회 전반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