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장애예술인과 장애청소년이 함께한 열린 예술여행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장애예술인과 장애청소년들이
825()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되는 배리어프리 국토탐방 로드+’ 예술여행에 함께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제2차관은 이번 장애인 초청여행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적지체 1장애를 가진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의 이동과 식사 등을 도와주며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및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석창우 화백, 황영택 성악가 등 장애 예술인 재능기부 공연 펼쳐져

 

이번 행사에는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들 외에도 화백 석창우, 성악가 황영태, 국악인 장성빈, 작가 이은희, 무용가 김용우 등 장애예술인들이 동행한다. 이들은 양반가옥 등 한국민속촌 내 야외 공간에서 참석자들을 위한 특별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장애인을 위한 관광 여건 조성과 장애 예술인 창작 환경 개선 노력 약속

 

노태강 차관은 우리 개개인은 모두 자유롭게 여행할 권리가 있으며, 정부는 이런 환경을 조성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며, “열린관광지 조성 확대, 장애인 및 그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여행상품 육성, 간접적으로 여행지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 등, 장애인의 관광향유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애예술인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창작과 예술 활동을 펼치고, 차별 없이 예술적 성과와 대중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장애예술인 실태조사 등을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리어프리 국토탐방 로드+’ 는 지케이엘(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문화예술여행이 복합된 장애인 초청여행 사업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