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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의정부시, 복지위원 위촉식 및 방문상담 교육 - 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지위원 업무안내를 통한 전문성 및 책임의식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복지위원 위촉식 및 방문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동 복지위원 여러분들이 지난 3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의정부시가 작년 201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사회봉사부문 대상 수상은 물론 100세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과 한 부모 가족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동 복지위원제도는 의정부시가 경기도에서 최초로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ㆍ지원하기 위해 동 단위로 위촉해 운영 중이다.

동 복지위원의 주요업무는 관할 지역의 사회보장 대상자에 대한 상담, 사회보장급여에 관한 정보제공 등 사회보장 대상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랑, 관할 지역 내 사회보장급여의 제공 관계 기관ㆍ법인ㆍ단체ㆍ시설과의 연계 및 협력, 그 밖에 관할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이다.

또한 주요 활동으로는 후원물품 전달,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및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의뢰, 통장 등 방문요청 대상자 초기상담 수행, 후원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복지대상자 방문상담 수행 후 일지 작성 및 조사 요청 등이다.

한편 이날 위촉된 복지위원의 임기는 2016년 2월 1일부터 오는 2019년 1월 3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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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