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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청주시장 예비후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고도제한 원점에서 재검토 하겠다”

이범석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청주시장에 당선되면 원도심 고도제한을 원도심 활성화 차원의 세부 구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도록 적정관리 방안을 재수립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청주시는 원도심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도 ‘석교 육거리~방아다리’ 일대 고도제한 적용을 강행했다”며 “이는 과도한 규제로 재산권에 침해를 받고 있는 원도심 주민들의 마지막 희망마저 빼앗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시는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했다고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원도심 주민들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고 하소연한다”며 “가장 중요한 당사자인 원도심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지 않고 고도제한 계획을 강행하는 것은 졸속행정이 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 예비후보는 “40여년된 아파트의 재건축이 불가능해 지는 등 너무 과도한 규제를 받고, 특히 원도심 활성화가 요원해 진다”고 말했다. 따라서 “원도심 지역을 보다 세분화하고 충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세부구역별로 적정관리 방안을 마련해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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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환경과 경제 ] 514조원의 경제위기…세계은행 경고, "환경 파괴가 당신 지갑과 미래를 위협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세계은행(World Bank)이 최신 보고서를 통해 오염, 토지 황폐화, 수자원 위기가 이미 지구 인구의 90%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환경 파괴가 세계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각한 위협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 지역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산림 파괴는 연간 140억 달러(약 19조 원)의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고 있으며, 전 세계 농업 생산 감소로 인한 피해는 3,790억 달러(약 51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로 평가된다. 세계은행은 특히 저소득 국가가 이러한 충격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오염과 토지 황폐화는 농업 기반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수자원 부족은 공중보건과 사회 불안으로 이어지며 빈곤의 악순환을 심화시킨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오염을 경제 성장의 불가피한 부산물로 인식하는 기존 시각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낭비성 보조금의 단계적 폐지, 자원 효율적 활용, 기후 친화적 산업 전환 등을 핵심 해법으로 제시하며, 국제사회가 협력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문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