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5.1℃
  • 서울 0.6℃
  • 인천 0.4℃
  • 수원 0.5℃
  • 비 또는 눈청주 1.1℃
  • 대전 2.0℃
  • 대구 5.0℃
  • 전주 2.0℃
  • 울산 7.3℃
  • 광주 3.1℃
  • 부산 8.3℃
  • 여수 5.5℃
  • 흐림제주 8.9℃
  • 흐림천안 0.6℃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7.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거창군,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유치 성공 - 거창군청




교육부는 지난 28일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경남 거창군을 선정 발표했다.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거창군 개최 선정은 지난 2015년 10월에 공모하여 12월에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에 이른 것이다.

지난해부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유치 염원과 유관기관들과의 탄탄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민ㆍ관 모두가 참여하여 노력한 결과로 학습 인프라 및 청정거창 지역의 자원을 모두 활용하는 '군 단위 최초의 평생학습박람회'로 교육도시 거창의 확고한 자리매김과 비상의 계기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131개 평생학습도시와 500여 개의 평생학습기관 단체 및 동아리, 대학을 비롯하여 37개국의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등이 참가하고 국내외 관람객 35만여 명이 거창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2016년 9∼10월 중에 4일간 개최 예정으로 주요행사는 평생학습 홍보ㆍ체험관 운영, 평생학습대상 시상, 전국 우수학습동아리 안내 및 발표 등으로 거창스포츠파크를 메인 무대로 하여 거창군 일원에서 학술대회 등 관련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간의 대도시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던 평생학습박람회를 야외와 농촌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평생학습박람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도 보였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2003년 경남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지금까지 지역평생학습축제를 9회에 걸쳐 개최한 경험과 13년 동안의 평생학습 분야에 대한 다양한 자료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평생학습박람회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