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영농계획과 당면 현안 과제 해결능력 배양
![]() |
진주시는 지난 25일부터 문산읍 회의실에서 단감과정을 시작으로 맞춤형 교육을 2월 2일까지 15개소 읍ㆍ면ㆍ유관기관 회의실에서 7개 과정 1,5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월 28일까지 교육에서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과 당면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결과 당초 계획된 인원보다 더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올해 시정 및 농정에 대해 설명과 산불예방홍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설명도 함께 실시되고 유관기관에서도 농업인들이 알아야 될 사항을 설명하여 작물재배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은 물론 기초 생활지식도 얻어갈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은 28일 현재까지 벼 4회, 단감 2회, 배 1회, 시설채소(고추, 호박, 딸기, 깻잎) 4회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벼 2회, 시설채소(딸기) 1회, 밭작물(콩, 고구마) 1회에 대한 교육이 남아있지만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과 당면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을 더 필요로 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부농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만 있다면 2월 중에 추가교육을 실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