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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2016 H-윈터스쿨 ‘희망찬 세상’ 실시 - 굿네이버스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일용)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의 후원으로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2016 H-윈터스쿨 ‘희망찬 세상’을 실시했다.

2016 H-윈터스쿨 ‘희망찬 세상’은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남부권 지역 내 화원초, 양감초, 한울초, 발안초 아동 1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희망’을 주제로 아동의 꿈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집단 활동, 특기활동, 학습활동, 독서활동, 체육활동, 문화/야외활동을 제공했다. 더불어 화성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구강교육을 진행하는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6 H-윈터스쿨 ‘희망찬 세상’에서는 급식지원업체 ‘푸드 프렌즈’와 함께 매 회마다 참여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중식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참가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희망’을 주제로 협동, 정서지원, 또래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희망’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은 아동 스스로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을 갖고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희망 화분 키우기’, ‘희망 풍선 날리기’, ‘희망 타일 만들기’등의 활동을 통해 아동 스스로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희망에 대해 나누고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2일 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화원초, 양감초, 한울초, 발안초 아동 153명 및 각 학교 내빈을 초청해 연합종강식을 열어 2016 H-윈터스쿨 ‘희망찬 세상’ 활동을 마무리 했다. 연합 종강식은 각 학교 ‘희망어린이 표창’ 및 대표 아동의 소감발표와 ‘희망하모니’ 합창대회의 순서로 열렸다. ‘희망하모니’ 합창대회는 아동들이 스스로의 희망을 담아 직접 선곡한 곡(‘네모의 꿈’, ‘아름다운세상’,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통해 스스로의 희망을 표현할 수 있었다.

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김일용 관장은 “앞으로도 기관과 마을주민이 함께 어울려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굿네이버스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소개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에서는 25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18개 학대피해아동그룹홈 운영을 통한 아동권리보호사업, 54개 지부와 협력시설을 통한 빈곤가정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적 대북 지원 사업으로는 북한 25개 사업장에서 육아원 지원 사업, 축산 지원 사업, 의료· 보건을 통해 북한의 동포를 돕고 있으며, 해외 35개국에서 긴급구호 및 구호개발사업을 통해 전문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친선대사로 탤런트 최수종, 홍보대사로는 탤런트 변정수, 이정진, 김현주, 최여진, 서영희, 고수, 고아라, 개그맨 김종석, 김병만 씨 등이 굿네이버스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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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