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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직장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호응’

직장인 21명 대상 12회 교육, 정신적·심리적 건강 치유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직장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찾아가는 직장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유농업(Agro-Healing)은 농업·농촌자원과 이와 관련된 영농체험 활동과 산출물을 활용해 인간의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활동을 말한다.

 

최근 들어 일과 삶에 지친 많은 이들이 농촌을 찾으면서 정신적·심리적 치유 효과가 검증됨에 따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농촌체험과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직장인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교육내용으로는 치유농업의 이해 등 이론수업과 식물을 활용한 치유기법 실습 교육,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와 우수 치유농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수경재배와 허브 삽목, 프리저브드 플라워 활용 리스 제작 등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을 실습하면서 직장에서 가진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또 치유농업과 관련된 이론 수업을 통해 치유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생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치유농업의 효과에 대해 다시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치유농업은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며 “치유농업의 사회적 요구 증대에 맞춰 앞으로도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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