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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외교부, 일본 대학생 대표단 방한 초청사업 진행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관하는 ‘일본 대학생 대표단 방한 초청사업’이 15일부터 24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동 사업은 1971년 제5차 한일각료회담 합의에 따라 우리 외교부 및 일본 외무성이 1972년부터 매년 양국 대학생을 상호 초청하는 ‘한·일 대학생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일본 대학생 대표단(단장, 인솔자, 대학생 28명)은 금번 방한기간 동안 한일축제한마당 참석(9.20)을 비롯해 한식, 한복, 탈춤, 홈스테이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평화의 섬 제주도를 방문할 예정이며, 한국외국어대학을 방문하여 동 대학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청와대 사랑채, 남산 한옥마을, 창덕궁 등 방문 및 제주사진작가 ‘김영갑’ 사진전, 별별연희(국립국악원 연희마당)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40여 년이 넘게 이어온 양국 대학생 교류 사업은 한·일 청년 교류의 대표적 사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청년 교류가 양 국민간 소통 증진 및 이해 심화, 양국 관계의 미래 지향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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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젊음을 적시는 3일간의 파티, 정읍 물빛축제 본격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춘의 에너지가 물을 튀기고 음악이 흐르는 정읍천에 모였다. ‘2025 정읍물빛축제’가 8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이름처럼 ‘물’과 ‘빛’, 그리고 ‘젊음’을 테마로 삼아 정읍 도심을 거대한 여름 놀이터로 바꿔 놓고 있다. 개막 무대에는 대한민국 1세대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 감각적인 랩핑과 가사로 인기인 ‘릴보이’, 독특한 스타일의 목소리와 플로우를 선보이는 ‘우디 고차일드’가 차례로 등장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무대 앞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함성과 물줄기 속에서 여름의 시작을 만끽했다.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9일에는 지역 청년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청춘 뮤직 페스타’와 스트릿 댄스 파티, 줌바 댄스 파티가 무대를 달구고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락공연, 탭댄스와 밸리댄스가 정읍천을 무대로 펼쳐진다. 물빛축제의 묘미는 ‘젖는 즐거움’에 있다. 현장에는 키즈풀과 성인풀이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뛰어들 수 있고, 미로분수와 워터풀, 에어바운스 등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