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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서울연극협회-종로구-동숭교회, 연극으로 '행복한 공유'의 시작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서울연극협회(회장 박장렬)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동숭교회(담임목사 서정오)의 '행복한 공유'가 시작된다. 그 첫 신호탄으로 '2015 제2회 종로구 우수연극축제 개막식'과 '엘림홀 개관식'이 오는 4일 열린다.

올해 두번째 맞이하는 종로구 우수연극축제는 서울연극협회와 종로구가 공동 주최하는 축제로, 서울연극제와 서울연극인대상 그리고 서울시민연극축제에서 수상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다양하고 작품성이 검증된 수준 높은 연극으로 이뤄진 만큼 대학로를 찾은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 31일부터 서울연극협회와 동숭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극장 엘림홀에서 열린다. 연극인과 교회가 처음 손을 맞잡고 운영되는 엘림홀은 연극인이 작품에만 매진할 수 있는 극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연극협회 박장렬 회장은 “종로구와 동숭교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한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관객이 우수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엘림홀이 연극인과 종로구민, 더불어 모든 관객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극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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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업재해 인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 등으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에 대한 농업재해가 인정돼 이에 따른 피해 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농업재해 인정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속적으로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결과로 지난 14일 농어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상과 병해 발생의 인과관계,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농업재해로 확정됐다. 특히 해남군은 벼 수확 시기와 농업재해 공식 인정에 대비하여 이미 10월7일부터 선제적으로 벼 깨씨무늬병 피해 정밀 조사를 시행하여 어느 지자체보다 피해 조사가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미 수확한 농가의 경우에도 RPC 수매실적 등을 확인하여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 조사를 시행한 후 농약대, 대파대, 생계지원 등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1ha당 농약대는 81만원, 대파대는 372만원, 생계지원비는 120만5,000원(2인 기준), 187만2,700원(4인 기준) 수준이다. 또한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