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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천시, 버스공영차고지 민간투자 협약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이천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기대원고속과 이천시 버스공영차고지 ‘관리동 및 부대시설’ 민간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종원 시 지역개발국장, ㈜경기대원고속 경영지원보부장 권오성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천 버스공영차고지는 이천시 율현동 380번지 일원에 총면적 6849㎡를 주차면수 134대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는 관리동 및 정비동, 세차동, CNG충전소 등이 건립된다. 이번 공영차고지 사업은 국·도비와 시비 37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3월 중 완공될 예정이다.

이중 관리동 894㎡ 및 정비동, 친환경 차량을 위한 CNG 충전시설, 저유, 주유시설 등에 대해서는 ㈜경기대원고속에서 31억원을 들여 준공 후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조병돈 시장은 “현재 버스터미널과 기존 버스차고지간의 거리가 멀어 공차운행에 따른 비효율적 물류비용이 발생되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터미널 근거리에 버스공영차고지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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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