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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천보호관찰소, 범죄예방의 패러다임을 바꿔보다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최우철)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자발찌 피부착자 10명에게 각각 백미(10㎏) 2포씩 총 2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발찌 대상자 등 원호지원은 지역사회에서 보호관찰 대상자 및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들에 대한 선도 등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법사랑위원 부평지구협의회(회장 김재준)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김재준 회장은 “지역사회의 재범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구조적인 문제의 해결과는 별개로 전과자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배타적 사회풍토부터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차후에도 이 같은 행사를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보호관찰소 최우철 소장은 “범죄인을 일벌백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의 갱생을 돕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일 역시 중요한 정책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전자발찌 피부착자 등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경제적 어려움 및 사회적 소외감으로 범죄에 다시 빠져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여 사회유대감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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