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종식을 눈앞에 두고, 우리나라 관광시장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추경 예산을 조기에 투입해 한국관광 관련 영상 광고(CF)를 집중 방영하고, 대규모 민관합동 우호교류단을 파견하는 등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실시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김종덕 장관은 방한 관광의 큰 걸림돌이었던 메르스 여파가 사라지고 방한 관광 신규 예약이 증가하는 등 회복세 조짐을 보임에 따라, 지금부터 8월말까지가 방한 관광시장 조기회복을 위한 ‘골든타임(Golden time)’이라 인식함과 더불어 조기 회복의 답도 현장에 있다는 확신을 갖고 약 1개월 동안 관광장관으로서 한국관광 정상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대통령의 말씀처럼, 관광장관으로서 방한 관광시장 조기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신을 갖고 약 한 달간 한국관광 홍보 마케팅에 직접 나설 것이다”라고 재차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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