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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KTX시네마, 중국 현지법인 설립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과 함께 2007년부터 작년 년말까지 7년간 KTX시네마를 운영해온 ㈜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의 중국사업법인인 (주)트라씨네는 중국의 영화배급 및 투자전문그룹인 중문투집단과의 고속철도내 열차영화개봉관 수출에 관한 의향서 체결 및 중문투집단 초청 KTX시네마 참관행사를 개최한데 이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현지법인 및 북경사무소 설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지법인 및 북경사무실 설립기념식을 계기로 하여 이후 북경 정비창 시제차 설치를 비롯한 공안부 10국의 안전운행허가 및 중국중철의 최종 허가 등 일정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트라씨네가 최대주주가 되는 철영 트라씨네 차이나(주)는 공상총국에 현지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시제차 설치, 시승행사, 본계약 체결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올해 말까지 열차차량 400대를 비롯해 2017년까지 총 3,000여대의 열차영화관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트라씨네 김종찬 대표는 “3,000개관이 확대 개관 되는 2017년 이후에는 년간 6천만명 관객, 6천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고 중국내 열차영화관사업을 시작으로 해외진출사업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동종극장업계대기업인 C 나 L기업보다 한국영화의 중국내 배급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큰 사건으로 평가하며 향후 미국, 영국, 인도,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주요국의 고속철도내 열차영화관사업을 글로벌 체인망형태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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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발 속도 조절과 윤리적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AI의 잠재적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술 발전과 윤리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가 생성하는 콘텐츠의 진위 여부 판별의 어려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 증가, 그리고 AI 기술의 오용 가능성 등이 주요 우려 사항으로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인정보 유출,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국가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AI 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기술 개발의 속도를 늦추고, AI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공통된 원칙과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AI 기술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AI 시스템의 책임성을 명확히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하지만, AI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