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7월4일 첫 운행, 성남시티투어버스 지역 누빈다.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성남지역 명소 구석구석을 누비는 성남시티투어버스가 오는 7월4일 첫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성남시는 내ㆍ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이날부터 11월7일까지 성남시티투어버스(45인승)를 운행한다.

정기 관광코스는 남한산성~판교박물관~신구대 식물원이다. 매주 토요일 성남시티투어버스가 서울시청역(오전 8시), 교대역(오전 8시30분), 성남시청(오전 9시)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정기 관광코스를 돈다.

정기 관광코스 버스요금은 1인당 2000원이다. 15인 이상 단체는 성남지역 명소 3~4곳을 직접 선택해 코스를 정할 수 있다.

성남지역 명소는 모란민속오일장, 봉국사, 성남아트센터, 중앙공원, 탄천, 정자동 카페거리, 율동공원, 고령친화종합체험관, 한국잡월드, 판교아이큐아리움 등이 있다.

단체 관광코스를 도는 버스는 요일 제한 없이 운행하며 요금은 1인당 1500원이다. 관광지 입장료나 체험료, 중식 등은 개별 부담이다.

정식 운행에 앞서 성남시는 지역 기자, 사회복지 관계자 등 40명을 초대해 24일 관광코스 돌기 행사를 갖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