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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용인시,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 펼치며..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용인시는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7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는 ‘광복 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복 70년’의 해를 맞아 국가적인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국 독립의 열망으로 독립투쟁을 이뤄낸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전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70일간 ‘태극기 달기’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은 태극기 달기 모범거리 및 주요 도로변 가로기를 광복절까지 상시 게양하고 각 읍면동은 모범아파트·마을을 중심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용인 경전철 내부에 태극기 홍보 광고를 부착하고 태극기 달기 대형 현수막 설치, 관용차 300여대에 차량용 태극기 부착 등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박상섭 시 행정문화국장은 “지난 130여년 동안 민족의 역사와 애환을 함께해 온 태극기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마땅한 만큼 최선을 다해 이번 운동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계기로 이념·세대·계층·지역간 갈등을 통합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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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