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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집중호우·태풍 대비해 청계천 등 특별안전점검 나서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서울시설공단은 16일,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과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해 22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안전점검 대상은 청계천,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충체육관,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의 문화·체육 관련 시설과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 등의 추모시설 22개다.

여름을 앞두고 서울시내 25개 지하상가와 12개 자동차전용도로, 61개 공영주차장, 28개 공영차고지 등에서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단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및 강풍대비 체계, 사고발생시 대응체계, 배수로 상태, 위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과거 10년간 사고발생 데이터를 분석해 최근 사고가 많이 발생한 장소에는 오성규 공단 이사장이 직접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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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