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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주정거장 체류 우주인 지구 ‘무사 귀환’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하며 임무를 수행해온 우주인 3명이 11일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러시아 소유스 TMA-15M 우주선을 타고 ISS로 올라갔던 이탈리아의 첫 여성 우주인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 미국 우주인 테리 버츠, 러시아 우주인 안톤 슈카플레로프 등이 이날 카자흐스탄의 초원 지대에 착륙했다.

모스크바 인근의 (우주)비행통제센터는 이날 “귀환 캡슐이 예정된 착륙 지점에 정확히 내렸으며 이후 수색구조팀이 우주인들을 찾아내 안전 지역으로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우주인들은 당초 지난달 14일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4월 말 러시아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호 발사 실패 사고로 한 달 가까이 연기됐다.

지난 4월 28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로켓발사체 ‘소유스 2.1a’에 실려 발사됐던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27M’호는 예정됐던 궤도를 벗어나 우주정거장과 도킹하는 데 실패했다.

통제 불능에 빠진 프로그레스호는 이후 지구 중력에 이끌려 추락하다 지난달 8일 대기권으로 진입해 대부분 소실됐으며 잔해는 태평양 상에 떨어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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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발 속도 조절과 윤리적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AI의 잠재적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술 발전과 윤리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가 생성하는 콘텐츠의 진위 여부 판별의 어려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 증가, 그리고 AI 기술의 오용 가능성 등이 주요 우려 사항으로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인정보 유출,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국가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AI 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기술 개발의 속도를 늦추고, AI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공통된 원칙과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AI 기술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AI 시스템의 책임성을 명확히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하지만, AI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