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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방시대 엑스포',‘대구경북특별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희망!!!”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참가, 대구광역시 홍보관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대구경북특별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희망!!!’을 주제로 시정주요 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비전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지역 최대 박람회로 시·도마다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박람회로 개최된다.

 

대구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대구경북특별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희망!!!’을 주제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달빛고속철도, 5대 미래 신산업, 대구경북행정통합 등 민선 8기 주요성과를 전시·소개한다.

 

TK신공항을 날아오르는 비행기와 동서화합의 상징 달빛고속철도를 형상화해 전시관을 표현하고, 대구가 다시 우뚝 일어설 수 있는 미래·산업·민생·재정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친 100가지 혁신 사업을 소개한다. 아울러 AI로봇과 오목 대전, 로봇이 현장에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등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월 21일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이 통합을 합의함에 따라 이번 전시관에는 통합의 필요성과 신공항, 달빛철도, 항만과 도로를 모두 갖춘 성장잠재력이 높은 양 시·도가 통합할 경우 서울과 함께 양대 특별시로서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구광역시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100가지 혁신으로 대구를 변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대구경북 통합을 더해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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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 생존 넘어 번영의 길… 위장술 경계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해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녹색금융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영역으로 여겨졌던 녹색 전환이 이제는 투자와 대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히 환경 규제 준수를 넘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녹색금융을 통해 조달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금융기관들 역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녹색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 의무화를 확대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고도화하여 녹색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무분별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시도를 차단하고, 자본이 실질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