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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대학 입학한 25명 ‘꿈 장학생’ 시상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장해랑)는 사교육 없이 대학에 입학한 체험 수기 공모전을 실시하여 그 중 25명을 선발하고, ’18.3.22.(목)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였다.



  ※ (선발 기준) 장애·지역·소득·연령·질병 등 취약 계층에서 사교육 없이 공교육과 EBS 무료강의로 대학 입학에 성공한 실제 체험 수기 우수작


 ‘꿈 장학생’은 교육부가 EBS를 통해 추진하는 「EBS 고교강의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학재단·밀알복지재단 등의 후원금을 합쳐 매년 신학기에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조성하여 장학생 25명에게 각 13백만원∼5백만원 등 총 140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EBS 고교강의는 사교육 부담 경감 및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2004년부터 전국에 무료 강의 서비스를 시작한 후, EBS위성방송(플러스1) 및 인터넷(
http://ebsi.co.kr)에서 고교 교과학습 및 수능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내신·수능·평가 대비 강의 약 45,000편을 선택 수강할 수 있으며, 질의응답·논술첨삭·입시설명회·무료PDF교재·학습진단·수학인공지능서비스 등 학습자 특성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 활용자 수 : 연간 회원가입 수 528천 명, 1일 평균 방문 수 30천 명, 고교 학생 활용도 93.1% (’17.11. 기준, 출처 : EBS 학교교육본부, 한국리서치)



 올해 ‘꿈 장학생’ 대상에 선발된 안** 학생(대구대)은 선천성 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유아 특수교육 교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
   - 또한 인천 옹진군 섬마을에서 결핵을 이기고 교사가 되고 싶다는 유** 학생(인천대), 탈북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에서 공부하는 재미를 알게 되었다는 미래 인공지능개발자 안** 학생(중앙대) 등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 외에도 66세 나이에 문예창작과에 입학하여 동화 작가의 꿈을 키우는 김**(순천대) 학생 등 총 25명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차별을 없애는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애·소득·지역·연령·정보 등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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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중앙부처 공무원을 초청해 경남의 주요 현안과 국비사업을 소개하는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세종․대전 권역의 중앙부처와 경남도 공무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남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27개 중앙부처에서 17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경남에서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통영시장, 밀양시장, 거제시장, 창녕군수, 산청군수, 함양군수, 합천군수, 도와 시군의 실국장급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최근 우리 경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우주경제 비전을 열어가는 우주항공 수도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고향 경남을 더욱 빛내기 위해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설명회에서 ▲(가칭) 남해안권(관광특화) 발전 특별법 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