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5일 오전 11시 30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국민의례, 대회사, 기념사, 인사말씀, 6·25 영상상영, 6·25노래 제창, 위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최후의 보루, 낙동강 방어선과 한미연합작전 관련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은 전쟁이 남긴 깊은 상처를 되짚으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국가와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과 6·25참전 유공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훈은 호국의 정신을 잇고, 평화를 지켜가는 우리의 책임으로, 그 정신이 살아있는 대구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3일 경산시 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후원으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6·25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화랑무공훈장 전수, 제복 전달식,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정재수 님의 자녀 정인택 님과 故 김호용 님의 조카 김원수 님께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경산시장이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시민들이 6·25전쟁을 이해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6·25전쟁 상기 주먹밥 체험존과 호국사진전도 함께 진행됐다.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산지역 240여 명의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20일 9개 보훈단체장 오찬 간담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의 우리는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목숨 걸고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6·25전쟁 관련 유물을 기증받는다. 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칠곡군에 설립된 공립박물관으로,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유물소장자는 개인(종중 포함)이나 단체 누구나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유물은 기념관의 유물수집 예비평가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자세한 기증 신청방법은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054-979-551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