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5년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축제감독단을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모했으며 '대구 축제의 미래'팀(총감독 황운기외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축제의 추진과 축제 기획의 전문성 및 국내·외 관련 축제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전문 감독단을 선정하기 위함이 그 취지이다. 공모 결과 대구 대표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 대한 애정과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는 축제기획안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축제·공연·연출·예술행정·관광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축제 기획능력 및 참신성, 추진역량, 축제 이해도 및 전략, 감독단 구성내용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 축제의 미래'(팀명)의 황운기 총감독은 올해 파워풀대구페스티벌(총감독)은 물론 평창 문화올림픽(제작감독),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총연출) 등 국내·외 대형축제를 다수 기획한 바 있으며 특히 해외공연팀과 해외관람객 유치 등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큰 역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선정된 감독단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시민이 만들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인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금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12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는 119개 팀 4천여 명의 퍼레이드 팀과 1천여 명의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쉼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의 백미인 일반, 아동청소년, 실버, 해외 4개 부문의 퍼레이드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해외 9개국 18개 팀과 국내 101개 팀이 마칭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퍼레이드의 대상은 70명이 창작무용과 치어리딩, 농악의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인 대구팀 ‘늘품’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일반부 '천무&챔피언(구미)', 아동청소년부 '점프윙스 줄넘기(대구)', 실버부 '치어마미 블랙퀸즈(삼척)', 해외부 '리틀 스텝 팩토리(일본)'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퍼레이드에는 대형독수리 연날리기 팀, 200명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