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 홍보를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도군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의 사업예산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청도군 대표 강소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1년간 관광지 컨설팅, 관광상품 발굴, 다채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18년 개관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관광시설로 지난해 8월 스카이트레일(다층형 복합 로프 레포츠) 개장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관광지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하여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스스로캠프'를 개최했다.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스스로캠프'는 재학생에게 저학년부터 희망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진로 설정 및 자기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스스로캠프'는 지난 5월에 진행됐던 '진로 시그널 특강'에 이어 재학생이 직접 진로 로드맵을 계획하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저학년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2박 3일 동안 전공 및 진로 탐색과 관련된 자기 주도적 활동을 통해 재학생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제공된 '자기주도적 진로 워크북'을 바탕으로 캠프 첫째 날에는 자기이해 교육, 목표설정 교육 등을, 둘째 날에는 인생 및 대학생활 로드맵 교육, 직업탐색 교육, 포트폴리오 작성 교육 등을 통해 진로 설정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진로 방향 설정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최종 포트폴리오를 발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