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김천시의회, 개원 1주년 "기분 좋은 변화로 시민 행복에 한 걸음 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2022년 6월, 강렬했던 햇살만큼 지역 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향한 시민들의 뜨거웠던 가슴을 우리는 기억한다. 그 해 여름, 새 일꾼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간절한 마음으로 김천의 낮과 밤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로부터 김천의 모습도 시시각각 바뀌며 계절의 흐름과 함께 다시 여름이 우리 곁을 찾아왔다. 때 이른 무더위로 이마에 흐르는 땀줄기를 날려 줄 시원한 바람이 생각나는 요즘, 시민들의 일상에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을 가져오는 이 곳은 바로 김천시의회다. ▲ 시정의 폭과 깊이를 더하며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김천의 지도를 넓혀가는 민의의 전당 한 해의 중턱인 6월,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점검하고 꽉 찬 결실을 맺기 위해 부족한 부분은 채워간다. 마찬가지로 민의의 전당의 시계도 바쁘게 돌아가는 시기다. 최근 김천시의회는 제237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명기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동료의원들에게 백성의 마음을 얻는 것이 곧 천하를 얻는 것이라는 맹자의 가르침을 인용하면서 "시민이 원하는 것을 모두 모아 시민에게 되돌려주고, 시민이 싫어하는 것은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3-06-26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