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 '여성일자리 1만개' 창출 지원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올해 여성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본격 지원에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양질의 유망일자리 창출과 취·창업 지원 강화 등을 담은 '2024년도 여성일자리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 2곳,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5곳 등과 함께 추진한다. 시는 여성일자리 지원 확대를 위해 출산, 양육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새일센터와 함께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 및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구직 여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해 직업교육훈련 과정(고부가가치 직종 4개 과정, 기업맞춤형 및 전문기술 등 26개 과정)을 마련한다. 또 지역 우수기업과 연계한 여성인턴 지원사업을 계속한다. 기업에 인턴채용지원금을 3개월 동안 월 80만원씩,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과 근로자에게 각각 80만원, 60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여성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개소한 '여성창업 보육공간'을 통해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전국 유일의 '여성행복일자리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