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9월 1일 경주시 감포읍 수산업협동조합 대강당에서 개최된 '소형어선 어업인 구명조끼 전달식'에서 총 3천만원 상당의 구명조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월성본부가 추진하는 '한수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오는 10월 19일부터 소형어선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 어민들이 제도 변화에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발 빠른 지원이 이루어졌다. 전달식에는 정원호 본부장을 비롯해 이영웅 경주시 수협조합장, 구영수 포항 해양경찰서 감포파출소장 등 많은 지역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영웅 수협조합장은 "전국적으로 어업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안전한 어로활동을 위한 이번 구명조끼 지원이 우리 어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장치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지역의 수익 창출형 지원사업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업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에는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월성본부는 지역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가 어업인 경쟁력과 안전 강화를 위한 어선어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과 연근해어업 재해보상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선어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으로 어업인들 안정적 조업기반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 절감 및 그린에너지 정책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 3천8백만 원을 확보,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어선 기관 및 유류절감장비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해난사고 예방을 통한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형어선 안전장비 지원』 및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으로 2억 3천5백만 원을 투입하여 어업인에게 레이더, GPS 플로터, 초단파대무선전화(VHF-DSC), 구명조끼, 선박 자동입출항 단말기(V-PASS)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재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어선원, 어선 및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해보험 가입을 촉진하기 위하여 『연근해어업 재해보상 보험료 지원사업』 7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안정적인 어업경영활동 보장을 위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떤 형태의 어업에 종사하던지 재해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어선 어업인의 재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