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7-8일 양일간 포항, 김천, 안동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포항의료원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립 의료원은 지역의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기관으로,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운영하고, 소외계층도 진료받을 수 있는 사회 공공적 의료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무료간병 및 공동간병 병실운영을 확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진 김천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북도 감사관실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등급인 5등급을 받은 것에 대한 질타와 함께 원인 분석을 통한 청렴도 향상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했다. 안동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포항, 김천의료원의 의사를 제외한 직원의 임금을 비교해 보았을 때, 안동의료원만 유독 낮은임금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질타하며,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통해 이직률을 줄이고 안정적인 기관 운영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동의료원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진료운영, 난임센터 운영을 하고 있으며, 27년에는 안동시 용상동에 경북 북부 거점형 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11월8일 안동의료원, 경북도립대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동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서 의원(문경)은 여러 군데 흩어져 있는 관사의 정리가 필요함을 지적하고, 의사들의 근무 태만이 심각하므로 근태 시스템을 홍채인식 방식으로 변경할 것과 마약류 재고의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고 배진석 의원(경주)은 경북 내 3개 의료원 중 안동의료원의 직원 수와 임금이 가장 적으며, 이에 따른 조직 내 갈등과 인사 불만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조직 문화 전반의 쇄신을 강하게 요구했으며 임기진 의원(비례)은 난임센터의 평가가 맘카페 등에서 불친절하고 부정적이라는 점과 임신 성공률이 올해 기준 13%에 불과한 점을 언급하며, 경상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백순창 의원(구미)은 의료장비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 설정 필요성과, 그동안 개최한 위원회 대면 심의 결과 자료가 부실한 점을 지적했다. 또한 병상 가동률이 30%에 불과하고 작년 32억 원 적자에 이어 올해도 적자가 예상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