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간송미술관, 12월1일 개관전시 종료...'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개관이후 선풍적인 관심을 받으며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는 대구간송미술관이 12월 1일 전시 종료를 앞두고 있다. 개관전시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는 국보·보물이 대규모로 출품됐으며 지난 11월 8일 누적 관람객 15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적인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다. ▶ 계속되는 다채로운 문화·교육 프로그램 대구간송미술관은 전시 종료를 앞두고 미술관 개관 및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 전시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간송의 문화보국 정신과 소장품을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11월 21일 씨네21과 공동 주최하는 문화프로그램인 '2024 뮤지엄 나이트, 밤의 미술관'을 통해 독립운동가 윤동주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 '동주'를 관람하고,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간송 전형필 선생과 윤동주 시인의 삶에 관한 토크 콘서트 및 야간 전시 관람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유아·유치원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새롭게 진행되는 '간송달쏭' 프로그램을 통해 간송 전형필과 보화각, 간송미술관에 관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