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재학생들이 '제14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해 응급처치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4월 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구미소방서의 지원 아래 진행됐으며, 대학생·일반인·청소년 등 총 17개 팀, 약 100여 명이 참가해 CPR 수행 능력과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겨뤘다. 구미대는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전공 동아리 '윙스타(WingStar)'소속 1,2학년 재학생 7명이 참가했다. 경연대회는 연극 형식의 시나리오 퍼포먼스를 통해 응급처치 능력과 상황 대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청중 평가의 호응도를 반영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윙스타' 팀은 항공기 객실 내에서 승객이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상황을 생동감 있게 재현하며, 항공서비스 전공의 전문성과 응급 대응 절차를 반영한 스토리텔링 기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실제 항공사 객실 승무원의 상황 대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 구성과 정확한 CPR 시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하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항공서비스 전공의 특성을 잘 녹여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마트(대표 강성현)와 롯데슈퍼는 12월 1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강성현 대표를 포함한 임원 27명을 대상으로 기본인명구조술(BLS)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고객과 임직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과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은 성인, 아동, 소아 심폐소생술 이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이물 제거법 등의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인명구조술 교육을 실시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숙련도를 높이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철민 롯데마트·슈퍼 안전관리부문장은 "이번 임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모든 고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