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의회(의장 최훈식)는 7월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동참하고,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봄 대형 산불 당시 의성군이 전국으로부터 받은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받은 온정을 잊지 않은 의성군의회는 적극적으로 수해 복구에 나섰다. 이날 최훈식 의장을 비롯한 의성군의회 의원과 직원들 참여해 침수 주택 정리와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의성군의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최훈식 의장은 "우리 의성도 재해의 아픔을 겪어본 만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절박함이 남 일 같지 않다"며 "의원들과 직원들이 동참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일상이 회복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이 1일부터 집중호우 피해의 항구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자연재난 피해복구 지원단을 구성하고 복구에 박차를 가한다. 지원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건설교통과장과 안전재난과장 지휘 아래 산림녹지과, 농촌활력과 및 읍면 등 피해 복구 관련 부서로 편성돼 소관 업무에 따라 복구를 수행한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이제 수해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항구복구 공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피해복구 지원단 구성을 주문했다. 지원단은 부서별 계획에 맞춰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복구와 철저한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두고 가동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가 심한 하천, 도로, 소규모시설 등 소관 부서에는 토목 전담 직원 4명을 기동 배치해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응급복구를 마무리한 가운데 도로, 농지, 축대 등에 추가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특히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고평천 외 소하천 42개소에 대한 실시설계, 수도시설 11개소 복구공사 실시설계 등 용역발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