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제4회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일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령·성주·칠곡 지역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이들 지역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써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고자 지난 2021년 칠곡군을 시작으로 순연 개최하고 있다. 이날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는 3개 군(고령·성주·칠곡)의 파크골프 동호인 23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는 샷것 스트로크 플레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021년 이 자리에서 시작한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어느덧 한바퀴를 돌아 다시 칠곡군에서 개최됐다. 3개 군 간에 유대가 깊어지고 동호인의 우의와 정이 더욱 돈독해졌다는 의미일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오래도록 유지되어 3개 군의 화합과 소통의 중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4일 도청 방문 이후 16일 지역 현안 사업인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사업의 5만 군민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지난 6월 20일, 7월 1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두차례 경북ㆍ전북 민생토론회에서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사업을 대통령께서 적극 추진한다고 언급하여, 본 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이병환 성주군수가 이날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5만 군민들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만남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하빈면으로 이전하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 교통수요를 반영하는 등 예타 통과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사업은 2022년 2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추진사업'에 반영되어 2022년 12월부터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사업은 대구ㆍ경북의 신(新)교통 요충지로써,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면서 "지역 현안사업이 국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경북교육(K-EDU), 세계교육 표준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성주·칠곡·고령 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반기에는 영천·청도 현장소통토론회를 시작으로, 이번 성주․칠곡․고령교육지원청에서 합동 행사를 이어간다. 이날 현장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노성환 경북도의회 의원과 이남철 고령군수, 성주․칠곡․고령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미래교육지구 마을 학교 교사,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희망 학부모와 지역민 등 22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정수권 성주교육장과 구서영 칠곡교육장, 김호상 고령교육장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 및 교육환경 개선 실적 등 지역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로 시작됐다. 학력 격차 해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고령·성주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업무를 담당할 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이 12일 문을 연다. 칠곡·고령·성주군 지역은 18만명의 도민과 33,000여 업체의 소상공인이 있음에도 재단 영업점이 없어 신용보증을 이용하기 위해서 구미, 김천지점까지 먼 거리를 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실제로 지점 미소재 지역의 보증이용률(29.4%)이 지점이 소재한 지역에 비해 보증 이용률(38.5%)이 현저히 낮아 원거리 사업자의 보증이용 불편 해소가 필요했다. 이번 칠곡지점 개소로 칠곡·고령·성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 활성화와 접근성 향상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칠곡 지점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앙로 206 (농협은행 칠곡군지부 3층)에 위치한다. 또, 관할 구역 변경으로 김천지점을 이용하던 고령·성주지역 소상공인은 칠곡지점으로 방문하면 된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철우 도지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정책금융의 온기를 더 많은 소기업, 소상공인분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칠곡지점 개소가 칠곡·고령·성주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 1층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한다. 대구경북지역 28개 기관에서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살기 좋은 성주, 가고 싶은 성주, 아름다운 성주'를 주제로 성주의 3대 성장동력인 명품 성주참외,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품격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성주의 모습을 소개한다.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성주참외는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지속가능한 고품질 농업생산기반 조성과 전략적 마케팅 지원, 스마트농업 인프라 구축 등 농업분야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성주군의 높은 위상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과 연계하여 철도 개통에 따른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종합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대구시와의 접근성 향상에 따라 산업·관광분야 등 지역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도30호선 성주 선남-대구 다사 간 6차로 확장사업, 특히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에 방점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의회는 25일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개최한 제310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성주~대구 간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안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간의 발전 방향을 협의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시군의회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월례회에서 김성우 의장은 성주~대구 간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의 필요성과 경북 시군의회 모두가 협력하여 줄 것을 피력했으며, 이에 힘입어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안이 채택 의결되어 향후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우 의장은 "경북 남부권은 대구시에 인접해 있고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성장잠재력이 충분하나, 늘어나는 교통량에 비해 취약한 교통망으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성주는 대구의 위성도시로서 환서해권과 환동해권의 연결을 통한 동서화합을 위해 고속도로망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이번 결의안 채택이 성주~대구 간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 추진에 큰 역할을 하여 성주의 발전, 나아가 경북의 성장동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15일, 16일 양일간 임산부 가족들을 위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태실의 고장 성주, 미션 태교여행'행사를 열었다. 국가지정 사적인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성주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겨레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신혼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석사 태실법당에서 산책태교를 시작으로 태교에 좋은 음악을 들으며 임산부에게 좋은 참외성분 찾기 및 성밖 숲 산책 등이 이어졌으며 '오감만족, 예비맘 태교 맘마파티'도 이어졌다. 둘째날은 한개 민속마을 답사를 했고 새 생명을 위한 기념행사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특히 세종대왕자 태실을 둘러보는 산책 코스는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김모씨는 "대한민국의 대표 사적인 세종대왕자 태실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곧 태어날 아이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얻었고 임신한 아내를 위해 특별 이벤트가 된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생명의 기운이 넘치는 성주에서 태교여행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고 말했다. 마땅한 태교여행지가 없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