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새마을재단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바섬 족자카르타 인근 지역에서 파견된 새마을해외봉사단이 성공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7월 중순부터 약 일주일간 진행되었으며, 파견단은 현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기초 한글 교육 △환경 위생 수업 △교육시설 벽면 보수 △마을 청소 활동 등을 수행했다.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체험교실과 '한-인니 문화교류' 행사도 열려,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웃고 배우며 따뜻한 우정을 나눴다. 특히 봉사단은 반뚤군청의 공식 초청으로 자바 전통의례인 ‘자마산 끄리스(Jamasan Keris)’ 행사에 참석했다. 이 의식은 가정에서 대대로 보관해 온 전통 단검 ‘끄리스(Keris)’를 정화하는 행사로, 자바인들의 조상 숭배와 문화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식이다. 봉사단원들은 의례 과정을 함께 체험하며 지역문화에 대한 깊은 존중을 나타냈고, 군청 관계자들 또한 한국 청년들의 열린 자세에 큰 환영을 표했다. 아울러, 경북 고령군에서 활동 중인 고령군새마을회 회장도 이번 일정에 함께하며 반뚤군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지역 간의 농촌개발, 새마을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새마을재단은 2025년 7월 6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2025 새마을해외봉사단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봉사단 파견을 앞두고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등학생 15명, 도민 15명, 대학생 10명 등 총 40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사전교육은 △해외봉사단 발대식 △파견 교육 강의 △파견 일정 안내 △현지 문화 및 안전 교육 △참가자별 활동계획 발표 등 실질적인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원 대표가 단원 선서를 통해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성실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으며, 새마을재단 서한교 사무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이야말로 한국의 협력정신을 세계에 전할 주역"이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현지 주민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보람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새마을해외봉사단은 경상북도와 새마을재단이 운영하는 국제개발협력 프로그램으로, 매년 도민 및 청년들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개발도상국 지역에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