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인공지능(AI) 상담어시스턴트' 구축...서비스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국민에게 한층 더 향상된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7일 인공지능(AI) 기반 상담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인공지능(AI) 비서형 고객센터 전환을 목표로 올해 6월 '인공지능 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AICC) 추진 로드맵 2.0'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AI 기술을 상담서비스에 적용함으로써 상담센터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상담어시스턴트 도입 이후 상담사는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검색하여 고객 상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일례로, 상담사는 실시간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상담내용에 대한 추천 질문과 답변을 추천받고, 상담 요약 등의 기능을 지원받아 실제 상담 시간(통화시간 + 후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특히, 입사 2개월 미만 신입 상담사의 상담 시간이 평균 8분 5초에서 5분 22초로 약 35% 감소되어, 신입 상담사의 부담 경감 및 업무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인공지능(AI) 상담어시스턴트 구축으로 상담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