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는 제301회 정례회 첫날인 지난 15일 2023년 제2차 민생현장탐방의 일환으로 삼보모터스 세천공장(달성군 다사읍 세천로3길 111)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탐방은 지역의 전기자동차 부품 업계를 대표하는 '삼보모터스'(대표이사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를 방문해 대구시의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하병문·이영애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제301회기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삼보모터스 세천공장을 찾았다. 먼저 삼보모터스 세천공장 5층 대강당에서 이만규 의장과 이재하 대표이사의 인사말씀 후, 삼보모터스 이진섭 경영기획팀장으로부터 기업현황을 청취하고 기업운영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세천공장의 시설 현장으로 이동해 전기자동차 부품산업현장을 살펴보고 생산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견학을 마무리했다. 삼보모터스는 미션 시스템, 엔진 및 연료 시스템, 전기자동차용 감속기 및 튜닝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로 본사는 달서구에 위치하고 있다. 삼보모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삼보문화재단(삼보모터스)과 함께 지역 예술인 육성을 위한 삼보미술상을 제정하고 제1회 삼보미술상 수상자 선정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예진흥원은 이달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1회 삼보미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올해 첫 회차인 삼보미술상 공모는 지역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우수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삼보문화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만들어졌다. 지난 2월 삼보문화재단은 대구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연 3000만원씩 10년간 총 3억원을 문예진흥원에 기부약정한 바 있으며, 문예진흥원은 기부기업의 뜻에 따라 삼보미술상을 제정하고 원로작가와 청년작가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 선정계획을 세웠다. 공모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예술적 성과를 인정받은 65세 이상의 원로작가 1명과 예술성이 뛰어나고 발전 가능성이 큰 만 40세 이하 청년작가 2명을 선정한다. 접수는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지원신청서와 미술 분야 전문가 2인의 추천서, 경력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작가 본인도 가능하며, 추천인이 작가의 동의를 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