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이하 행문복위)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산건위)는 지난 3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활동 중이다. 먼저, 지난 10일까지 총 6차에 걸쳐 2025년도 영천시 본예산안 심사를 마쳤으며, 12일, 13일 양일간에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다. 각 상임위 별로 회부된 안건을 살펴보면, 먼저 행문복위에는 의원 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조례안 총 7건과 총무과에서 제출한 2025~2029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이 회부됐다. 이 중 5건은 원안 가결됐고, 우애자 의원과 이영기 의원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 결혼 이주민, 외국인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공동으로 발의한 '영천시 성인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집행부의 의견을 수용하여 조례안 문구와 용어를 더 순화하고 일반화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됐다. 또한 '영천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공모전 수상자 등에게 제공하는 '기념품이나 상품권, 시상금'에서 '시상금'은 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8월 23일 오후 관내 태풍 '카눈'으로 인한 민원 피해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태풍으로 용시마을 일대와 농경지가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해 이에 대한 재발을 우려하는 민원 사항을 해결하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김천시청 관계부서 직원들의 피해 상황 설명을 듣고 현황을 파악한 후 주민들의 안전 문제와 재산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했다. 도로철도과에서는 이번 피해 상황과 관련하여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유사한 피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대하 위원장은 "그동안 오랜 강우로 인해 지반이 많이 약화 되어 있고 아직 올해 안에 추가적인 태풍이 상륙할 수도 있는 만큼, 주민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