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지난 9월 24일, 도내에서 생활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청도군을 방문하여 청년 및 귀농·귀촌 정책을 통한 인구유입 방안에 대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먼저 청도군 혁신센터 방문을 통해 청년을 수혜자가 아닌 정책참여의 주체이자 기획자로서의 역할을 강조,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서 청도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귀농인구 유입사업에 대한 분석과 우리군 접목 방안 등에 대하여 토의했다. 오종열 대표의원은 "우리군도 청도군과 같이 대도시 인근 지역의 특징을 살린 청년 및 귀농귀촌 정책 시도가 필요하다"며 "집행부와 힘을 모아 인구 10만 명 선이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7월 28일 강원도 삼척시 장미공원을 방문해 장미공원 조성과 운영 사례를 직접 조사하는 현장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구미시가 구미천 및 봉곡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경관 개선과 시민 휴식 공간 조성을 목표로 우수 사례를 학습하고 정책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견학에는 시의원 4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9명 등 총 13명이 참여해 장미공원의 조성, 유지관리 등 운영 현황의 전반적인 사항을 학습했다. 구미시의회는 현장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민이 자연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정원 도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도심 속 장미공원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며 "실제 사례를 통한 현장 중심 벤치마킹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실무와 연계된 의정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