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지방조달청과 안동시가 27일 안동시수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 피해 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산불 피해 기업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공동 개최했다.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는 지역소재 기업과 수요기관을 한자리에 모아 제품을 홍보하고 수요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대구지방조달청은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작년 7회 개최에 이어 올해 네 번째 개최 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대규모 산불로 인해 공장이 전소되는 등 산불 피해 제조기업의 빠른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조달청과 안동시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산불 피해 조달기업 8개 사와 관련 제품 수요가 많은 관내 37개 수요기관 60여 명의 구매담당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국파이프, 고려산업(주), 영진폴리텍, ㈜복주, ㈜유일산업, 한국바이오콘(주), ㈜제이에스엔지니어링, ㈜임성 등 산불 피해 관내 조달기업은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직접 소개·홍보하고 구매담당자와 1:1 상담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이에 앞서 안동시는 산불 피해 현황 및 기관 협조 사항을, 대구지방조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지방조달청(청장 방형준)은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조달조치를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조달조치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피해복구지원으로 산불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 및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효성 높은 조달 지원정책 중심으로 운영한다. 대구조달청은 이번 조치에 따라 긴급 조달지원을 위한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특별재난지역 내 수요기관과 협력 체계를 유지해 피해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긴급입찰·수의계약제도를 활용하여 입찰소요기간을 단축·간소화한다. 경북 의성지역 내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구호를 위한 물자·공사는 7~40일의 공고기간이 소요되는 일반입찰 대신 5일만 공고하는 긴급입찰로 계약한다. 또한, 수의계약을 적극 활용해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했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산불 진화·피해복구 물자를 긴급 구매하는 경우에는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산불 진화와 피해복구 관련 물품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쓸 수 있도록, 1~2주 정도 소요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조달청은 27일 '2023년 상반기 혁신구매실적 우수기관'인 경상북도 안동시를 방문해 기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달청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조달청장을 대신해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이 안동시를 직접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조달청은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중소기업 등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혁신제품을 지정하고 구매촉진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총 1737개의 혁신제품 중 안동시는 대표적으로 ㈜복주가 지정돼 있다. 시는, 정부 시책에 부응해 정부합동평가로 지정된 전국 혁신제품을 대상으로 구매실적을 제고하고 있으며, 상반기 53억원, 10월 말 기준 75억원의 제품을 구매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혁신제품 구매를 통해 기술혁신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룰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조달청은 1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서 주관하는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의 23년 입교생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진입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조달청과 중진공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지역의 젊고 혁신적인 청년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조달청은 이들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판로 지원을 위한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제도, 창업․벤처기업 지원정책인 벤처나라 등 주요 조달제도를 설명하고, 조달업체 등록절차 및 창업기업지원 정책활용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도 실시했다. 이영호 대구청장은 "조달청에서는 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는 등 초기 판로 지원을 위한 여러 가지 조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의 혁신적인 창업기업이 공공조달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