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6일 대구 서구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대구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보일러 수리 등 실질적인 주거 개·보수를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12년부터 꾸준히 이 사업에 참여해왔으며, 올해도 6,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주거급여(수선유지급여) 지원에서 제외된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는 양 기관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가구와 세간살이를 옮기고, 내부 폐기물 정리와 운반을 도우며 집수리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주거취약계층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 공단 소속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주문식교육을 통한 공단 임직원들의 평생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뜻을 모으고, 8일 오후 대구 북구 복현동 이 대학교 본교 캠퍼스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주문식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인적자원 및 지식정보도 교류할 예정이다. 또 공단 임직원이 영진사이버대학교에 입학 시 장학금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기계발 및 전문지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데도 상호 합의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문 인력 양성은 우리 공단뿐 아니라 대구시민에게도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시설관리공단과 맞춤형 교육 및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창의적 인적자원을 양성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또 대구시